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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 ubc 울산방송) 울산 하늘길 열린다..활성화되나? 2020-04-21
  • http://web.ubc.co.kr/wp/archives/77336

     

    (앵커멘트)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부터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줄었습니다.

    오는 주말부터 다시 운항이
    재개되는데, 코로나 사태 이전
    같이 활성화될지 주목됩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공항 1층의 모습입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하이에어가 운항을 시작했지만, 썰렁한
    모습입니다.

    (화면분할 IN) 1월에는 공항 이용객이 늘어나며 활기에 넘쳤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말부터 항공편이 무더기로 줄었기
    때문입니다.(화면분할 OUT)

    (cg 1) 실제 올 1월
    7만 5천명이던 울산공항
    이용객은 한달 만에 절반으로
    줄었고, 3월에는 다시 1/3
    이하로 떨어져 만명을 겨우 넘는 수준입니다. (out)

    이런 가운데 에어부산이
    25일부터 울산과 김포,
    울산과 제주 노선을 매일 2차례
    왕복하기로 하면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훈/에어부산 영업팀장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3월부터 중단했었는데요, 울산시민의 편의를 위해서 저희가 다시 25일부터 울산-김포 노선과 울산-제주 노선을 (재개합니다)’

    (cg 2) 에어부산의 운항 전면
    재개에 이어, 하이에어는 울산- 김포 운항을 27일부터 늘리고,
    대한항공은 29일부터 일주일간
    제주 1편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out)

    인천을 통해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은 전용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제 울산공항은
    코로나 위험이 더 적어졌습니다.

    (인터뷰) 박인식/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 부장 ‘사실상 이번 주말부터 울산공항 이용객이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인 지자체와 협업하여 출-도착 여객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울산시도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항공사를 위해, 적자노선 재정지원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클로징: 코로나19로 좁아진 울산의 하늘길이 다시 열리는 가운데 울산공항 활성화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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