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글로벌그룹 소형항공사 하이에어(www.hi-airlines.com)는 경남 사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12월 5일부터 신규 취항 한다고20일 밝혔다.
하이에어의 사천-제주 신규 취항으로 약 9개월 여간 중단 되었던 제주도 항공 여행이 가능해 졌다.
하이에어는 오는 23일 10시30분 부터 사천-제주 신규노선 항공권은 항공사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이 가능 하다.
하이에어 윤형관 대표이사는 “ 사천-김포 노선에 대한 경남도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유래 없는 항공 업계의 초비상상황에서도 사천-제주 노선을 경남 서남부권 지역민의 항공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취항 한다” 고 밝혔다.
하이에어에 따르면 부정기편 운항을 12월5일부터 1월19일 매주(토/일) 2회 왕복으로 운항 한다. 이 기간 운항 스케쥴은 ▲사천발 08:50, 11:20이며, ▲제주발 16:20, 18:00 이다.
부정기편 운항기간 동안 사천-제주 노선의 탑승률 추이를 살펴 이후 정기편 취항도 계획 하고 있다.